근로자라면 꼭 챙겨야 할 복지,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
혹시 “휴가 가고 싶은데 여행 경비가 너무 부담된다…” 하고 고민해보신 적 있나요?
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문제죠.
그런데 올해는 다릅니다.
정부와 회사가 함께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는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이 열렸거든요.
중소기업 근로자라면 올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숨은 복지 혜택이에요.
왜 주목해야 할까?
대기업은 휴양소나 복지포인트 같은 제도가 많지만, 중소기업은 복지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.
이 제도는 그런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.
핵심 구조는 간단해요.
- 근로자·기업·정부가 일정 금액 분담
- 총 40만 원 상당 포인트가 ‘휴가샵’에 적립
- 근로자는 항공권, 숙소, 패키지, 레저 상품 등 자유롭게 사용
즉, 내가 내는 돈에 정부와 기업이 더해져 부담이 확 줄어드는 제도라는 거죠.
신청 기간과 대상
📌 신청 기간
2025년 8월 29일(금) 14:00 ~ 9월 14일(일) 23:59
단, 선착순이라 늦으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.
📌 지원 대상
- 내일채움공제 또는 우대저축공제 가입 중소기업 근로자
- 신청 마감일까지 가입이 정상 유지되어야 함
📌 참여 불가 대상
- 중견기업, 의사·변호사·회계사 등 전문직
- 약사가 속한 의약품·의료용품 소매업
다만, 중소기업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의원·병원·한의원은 참여 가능하니 참고하세요.
혜택은 얼마나?
가장 큰 장점은 여행 경비 40만 원 지원이에요.
전용 온라인몰 *휴가샵’에서 항공권, KTX, 숙소 예약은 물론, 여행 가방이나 캠핑 용품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.
사용 기한은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며, 연장이나 환불은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내 소진해야 합니다.
신청 절차 간단 정리
- 기업 담당자 신청 –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개인정보 동의
- 근로자 개별 동의 – 로그인 후 동의서 제출
- 선정 확인 –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
기업이 먼저 분담금을 내고, 연말에 정부가 정산해주기 때문에 기업 부담도 크지 않습니다.
실제 후기
참여자들의 공통적인 반응은 “생각보다 혜택이 크다”는 점이에요.
- 가족 여행 경비 부담이 줄었다
- 회사 복지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
- 여행 후 업무 몰입도가 달라졌다
즉, 단순한 금전적 혜택을 넘어 복지 체감과 재충전 효과까지 있다는 것이죠.
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
- 참여 제외 직종 확인 필수
- 기업 분담금 비율 확인 (5년차 이상 참여 기업 일부 부담)
-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야 함
- 포인트는 지정된 ‘휴가샵’에서만 사용 가능
마무리
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은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이에요.
근로자는 여행을 통해 재충전하고, 기업은 복지 효과를 얻을 수 있죠.
무엇보다 여행 경비 40만 원을 아낄 수 있는 기회!
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니, 이번엔 꼭 챙기시길 추천합니다.